FILA HERITAGE COLLECTION

드디어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FILA HERITAGE COLLECTION)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휠라 헤리티지컬렉션은 휠라의 오리지널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복원하여 선보이는 라인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이미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드디어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첫 화보는 힙합과 스트릿 패션이라는 컬렉션 아이덴티티를 돋보이기 위해

이태원과 힙합 클럽 루시드림(LUCIDREAM)을 배경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스트릿 패셔니스타이자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의 힙합 아티스트인 오케이션(Okasian)과

레디(Reddy) 그리고 떠오르는 미녀 힙합 DJ 플로지(FLOJEE), 프랑스 출신 패션 모델 사라 바님(Sarah Banim),

미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줄리안 우드하우스(Julian Woodhouse), 개성 넘치는 패션 모델 이혜연과 강용택이 함께 했다.

힙합과 패션이라는 공통된 관심사 안에서 즐기고 소통하는 그들만의 방식을 지금 소개한다.

 그들의 첫 번째 아지트 in da club

같은 공간에서 같은 힙합을 들어도 즐기는 방법은 다양했다. 혼자 거창하게 춤을 추거나,

조용히 손으로 박자를 맞추거나, 너무 신나는 나머지 무대에 난입하기도 했다.

90년대 휠라의 트렌디한 레트로 감성

화보 속 그들은 핫팬츠와 휠라의 빅로고 티셔츠, 레더 소재 조거팬츠에 휠라 블랙 스웨트 셔츠를

90년대 휠라의 NBA 시그니처를 재해석한 신발과 스타일리시하게 믹스매치하여 트렌디한 레트로 감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었다.

랩퍼와 디제이, 모델이라는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 하지만 그들은 함께 힙합이라는 문화를 즐기고 공유한다.

레트로 감성과 힙합무드가 돋보이는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는 트렌디 하지 않다는 선입견을 바꾸기에 충분했다